유학하려면 은행구좌를 개설해 놓아야 하는데 은행을 선택하는 기준은 한국에서 송금을 받기쉬운 International Department가 있는 큰 은행인 한국계 은행이 좋습니다. 시티뱅크같은 경우는 한국지점 구좌의 잔고를 미국의 지점에서도 캐시카드로 찾을 수 있으므로 송금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. 개설하려면 여권과 I-20(입학허가서)가 필요합니다. 어학연수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기 전에는 꼭 오픈한 계좌를 닫고 와야 합니다.
1) 당좌예금 구좌(Checking Account)
– 은행구좌를 갖고 있다면 수표를 사용할 수 있는 당좌예금 구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. 미국에서는 일상적으로 수표로 지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가지고 갔던 여행자 수표(T/C)를 다 사용한 경우가 없으면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. 장기유학의 경우는 반드시 당좌 예금구좌를 개설해야 합니다.
2) 보통예금과 정기예금
– 보통예금과 정기예금 보통예금(Savings Account)은 이자가 높은 것과 한국과 같은 최저액이 없는 금리가 가장 싼 타입의 2종류가 있습니다. 보통예금 거래시에는 최저 500달러는 꼭 구좌에 남겨두어야 합니다. 정기예금(Fixed Account)은 예금 최저액이 500달러와 1,000달러의 2종류로 500달러는 3개월까지가 만기이며 1,000달러는 1년에서 8년까지로서 한국의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습니다.